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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연가

문래동 연가 # 204

by 흔적1 2015. 9. 17.

 

 

 

 

 

가을의 문턱에

벌써

떨어져 나뒹구는

그냥 지나 칠수가

없어서

.

.

 

2015.09   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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