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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母 女

by 흔적1 2016. 2. 28.









오랜만에

눈이

펑펑 쏟아진다

.

허겁지겁

달랑

카메라

하나 들고

.



그곳엔

모녀의

따스한 사랑이

있었네


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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