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래동에선 요런 일이 종종 볼수있다.
소수이기는 하나 뭐 대단한 볼꺼리라도 있는것 마냥
떼지어 다니면서 고성방가에 렌즈를
막가파식으로 들이대다가 문래 사람들과
다투는 일이 심심찮게 목격되곤 한다.
가뜩이나 불황에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그곳 사람들은 지쳐있고 예민해 있다.
언제 부터인지 가게마다엔
촬영 금지라는 펫말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문래를 수년동안 계속 찍는 사람으로서 부탁이다.
.
.
사진가로서 메너 지키시고
떼지어 다니지 마시고
특히
허락 없이 함부로 렌즈 들이대지 마시길
.
..
참고로 이글을 올리는데 무척 망설였지만
문래 사람들께서 블로그에 올려 달라는 부탁들이 있어서
올리게됨을 이해 해주시길 바란다.
문래 감시의 눈
오늘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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