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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깡깡이 마을 얘기

by 흔적1 2018. 5. 28.







폐선 위에 강아지가 묶여 있다

열악한 환경속에...


나를 보고 꼬리를 흔들며

울부 짖는다

배가 고파서인지 

아니면 

풀어 달라는 몸부림인지


생수와 김밥을 주었더니

단숨에 해치운다


녀석은 지금 잘 지내는지

자꾸만 눈에 밟힌다


깡깡이 마을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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