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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연가

문래동 연가 #1582

by 흔적1 2022. 6. 18.

 

 

 

 

나의 단골 가게가 쉬는 날이면

냥이는

꼼짝없이 가게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얼굴을 안다고

열어 달라고 아우성이다.

 

 

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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