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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조류 . 곤충.

산고의 고통 1

by 흔적1 2022. 7. 24.

 

 

 

 

긴 기다림

7년만에 세상의 빛을 보다.

15일 후면 생을 마감하는

짧은 삶

 

그래서

 목청 놓아 슬피 우는지도..

 

종족 번식을 위한

세레나데는 한 여름의 처절한

슬픈 연가이다.

 

--매미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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