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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연가

문래동 연가 # 483

by 흔적1 2016. 12. 16.







하루가 멀다 하고

문래엔

까페촌이 되여 가고 있다


현재의 영세한 작업장

삶의 터전이기도한

가게들은 밀려 나가고 있는것이

오늘의 문래의 현주소다


그 바람에 조용했던

임대료는 천정부지로

오르기 때문이다


홍대의 가난한  예술인들이

싼 문래로 올때만 해도

그들께 문래인들은

너나 없이 환영을 했었다


이젠 술집과 까페의

광풍이 불고 있다

ㅠㅠㅠ

.

.

..

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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