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문래엔
까페촌이 되여 가고 있다
현재의 영세한 작업장
삶의 터전이기도한
가게들은 밀려 나가고 있는것이
오늘의 문래의 현주소다
그 바람에 조용했던
임대료는 천정부지로
오르기 때문이다
홍대의 가난한 예술인들이
싼 문래로 올때만 해도
그들께 문래인들은
너나 없이 환영을 했었다
이젠 술집과 까페의
광풍이 불고 있다
ㅠㅠㅠ
.
.
..
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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