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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250

생선 장수 사는 사람이 없다 1시간이나 지켜 봤는데 불경기의 끝은 어디일런지 자갈치 시장 2018. 5. 1.
등 돌린 경쟁 불경기의 한파 2018. 5. 1.
깡깡이 마을 터줏대감 45년을 깡깡이 마을에 살고 계시는 81세의 어른신 하루의 일과는 동네 폐지를 줍는 일로 일과를 시작 한다 폐지의 가격도 1/4로 폭락해서 키로 160원 이던 것이 지금은 40원이라고 한다 ㅠㅠㅠ 2018. 5. 1.
깡깡이 마을의 봄날 쇠가루가 날리는 척박한 곳에서도 봄은 피고 있었다 영도 깡깡이 마을 2018. 5. 1.
회색 도시인 잠시 블방에 불을 끄겠습니다. 회색도시 부산 2018. 4. 26.
야간 작업 경매전의 어판장 2018. 4. 16.
헌책방의 추억 부모님께 새책값을 받고 헌책방에서 사서 나머지 차액분을 삥땅해 짜장면을... 그것도 곱빼기로 사먹던 옛 추억이 아른거려 눈물이 핑돈다 하늘나라로 가신 부모님이 오늘따라 이토록 사무치게 그리운지 아 ~~~ 옛날이여 부산 보수동 헌책방 2018. 3. 8.
우암동 할머니 젊은 사람도 오르기엔 가파른 언덕길을 힘겹게 오르신다 몇 발자국도 못가셔서 거친 숨을 내쉬며 벽에 기대 한참이나 쉬고 또 쉬고 또 오르신다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우암동 달동네엔 옹기종기 모여 사는 서민의 끈끈한 삶이 있었다 부산 2018. 3. 5.
罷場 ( 파장 ) 생선 장사 아줌마가 오늘 장사가 잘됐는지 마무리 청소도 밝기만 하다 자갈치 시장 2018. 2. 23.
범일동 연가 부산 2018. 1. 20.
범일동 연가 범일동 ( 매축지 )엔 독거 노인이 많다 젊은 사람은 찾아 보기가 힘든 곳이다 혼자 다니기에도 좁은 골목길 어귀에 할머니가 혼자서 외롭게 여생을 보내는 보금자리가 있다 재계발 계획이 추진중이라 내년이면 떠나게 될런지도 모른다고 걱정을 하시는 할머니의 근심어린 얼굴이 자꾸만 .. 2018. 1. 18.
범일동 연가 부산 2018. 1. 18.